고양이츄르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봐야 할 9가지 TED 강연

60대 직장인 최모 씨는 반려묘 ‘모모’를 1년째 반려동물 유치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1인 가구인 그는 애완 강아지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분리염려가나 공격성 똑같은 행동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고 보고, 다른 애완고양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배경을 준비했다.

최 씨는 “어차피 아이도 없어 강아지를 내 자식처럼 키우고 있다”며 “한 달에 40만 원 정도의 유치원비가 들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유치원은 월 100만 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며 “그에 비하면 나는 비교적 합리적인 선택을 한 셈”이라고 덧붙였다.

하울팟 유치원에서 기간을 보내고 있는 강아지들. 그림=대교 공급

하울팟 유치원에서 기한을 보내고 있는 강아지들. 사진=대교 제공반려동물 시장이 서둘러 발달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을 고양이츄르 인용하면 2028년 말 기준 해외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1100만 명에 달된다. 관련 시장 덩치는 2023년 9조 원에서 매년 9.5~14.6%의 성장률을 보여 2037년에는 2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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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저기는 ‘펫팸족’이 늘면서 교육, 돌봄, 미용, 여행 등 관련 서비스 수요도 급증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맞게 원래 교육업계도 반려동물 시장을 미래 발달 동력으로 주목하며 산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원래 산업 분야가 위기를 맞으면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교육 수요 축소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속속 진출하는 분위기다.

학습기업 대교는 지난해 반려동물 전공업체 ‘하울팟’을 인수하며 펫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었다. ‘하울팟 유치원’을 통해 애완고양이의 사회성 교육, 인지능력 향상, 행동 교정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것이다. 한남·서초·분당·위례 등지에서 프리미엄 펫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것이다.

‘붉은펜’으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 역시 펫 시장에 뛰어들었다. 작년에는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을 론칭했다. 기존 모텔을 리노베이션해 반려동물 중심으로 설계된 이 호텔은 펫 파크, 펫 유치원, 미용실, 리테일숍 등 반려동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한 학습업계 관계자는 “교육업체의 반려동물 시장 진출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반려동물과의 감정적 교감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필요 변화에 대응한 측면도 크다”고 이야기 했다.